인천시교육청, 2020학년도 한국어학급 운영교 관리자 연수한국어학급’ 운영교 관리자,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로 새 학기 준비 완료!
한국어학급은 한국어가 미숙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교육하여 일반학생과의 통합교육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한국어학급수를 전년 대비 10학급 확대하여 유·초·중·고 35교 59학급으로 운영하는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이다. 이날 연수에는 한국어학급 운영 35교의 교감 및 담당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 △ 인력 관리 (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 △ 학생 생활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고 학교간 사례를 공유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0학년도 확대 운영하는 한국어학급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다문화학생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삶의 역량을 갖추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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