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리 총력
김용환 기자 | 입력 : 2020/02/03 [13:21]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작업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평택시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중읍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15명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공공시설,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홍보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을 위해 안중읍은 자체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내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매일 3회에 걸쳐 민원실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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