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휴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된 가운데 감염증 환자가 날로 증가하는 등 소강상태로 접어들지 않아 고심 끝에 휴강을 결정했다. 염한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비말(침방울)로 전파되므로 한 공간에서 3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받는 환경은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