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2019년 전국 자활분야 시·군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전국 자활분야 시·군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2019년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내일키움·희망키움 통장가입률,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자활근로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취업능력 향상 사업지원, 신규사업단 출범,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를 위한 자활한마음 축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자활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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