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국내관리현황을 보면 국내발생환자 15명, 경기도 발생환자 5명, 안양시 발생환자 0명으로 향후 확진환자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한 일선 약국·편의점 관리체계 마련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노인정 등 감염병 취약계층 시설 예방대책 강화 ▲마스크 필수착용·손씻기, 감염예방 캠페인 실시 등 동안구 경기도의원들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비상대책단 심규순(더민주, 안양4)의원은 “현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역,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망 가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비상대책단 국중현(더민주, 안양6)의원은 “마스크, 손세정제, 열감지기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예방 장비를 경기도차원에서 도내 31개시군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더민주, 안양3)의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하여 문화·체육 등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있어 지역경제의 침체가 우려되며, 경기도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하루빨리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더민주, 안양5)위원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확산되면서 감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경기도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졸업식 및 입학식등 대규모 학교행사에 있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울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