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전시회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2일까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국화 작품 2,000점과 관상호박 5동 100종을 군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재현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관상호박 100여종을 하우스에 재배하여 “요상한 호박세상”이란 주제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축제의 품격향상과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국화와 함께하는 전시회로 확대해서 개최중이다. 국화 전시장 입구에 10동의 분재 전시장을, 정면 전시장에는 현애작, 입국 등 대형 작품을 각각 배치했으며 후미 5동의 전시장은 관상호박과 기타 국화작품을 동별로 전시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움과 접경지역 특수성을 이미지로 형상화 하는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볼거리로 제공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이 전시회가 관내 대표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연천의 농산물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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