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농협RPC 유창농산 생산농가 공동참여 연천군이 시범운영 중인 쌀생산단지에서 수확한 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동부한농친환경센터 심사결과 품질과 안전성 선정기준에 합격되어 우수농산물 품질인증(GAP)을 획득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시범운영 중인 고시히카리쌀 생산단지, 맛드림쌀생산단지, 신품종 하이아미쌀 생산단지 등 200ha에서 1,200톤의 최고급 쌀을 생산했다. 이번에 농산물 우수관리 품질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연천군은 우수농산물 인증(GAP)을 획득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을 통하여 고시히카리, 맛드림, 하이아미쌀 품종의 집단화단지를 선정하고 협의회 구성하여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쌀단지간에 협약을 통해 GAP인증 및 생산 매뉴얼에 따른 필수교육을 월 1회 실시했다. 또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토양에 맞는 적정 시비량 준수 여부 평가(90개 샘플) △농업용수 수질검사(11개 샘플) △농작업 일지 기록 확인 및 농작업 현장심사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의한 병해충 방제요령 지도 △적기 적량의 병해충 공동방제 △중금속ㆍ 농약잔류검사(40개 샘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원료곡 엄격한 수매심사는 농업기술센터, 연천농협, 전곡농협, 유창농산, 생산단지대표, GAP인증기관과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 필지를 심사하고 메뉴얼을 실천하지 않은 벼는 수매하지 않는 등 최고의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서 부터 수확 후 쌀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농산물우수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손에 갈때까지 우수 농산물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금년 GAP를 획득한 최고급쌀은 대형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쌀 판매기준에 적합한 농산물을 생산할 체제를 갖춰 판로 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일년 내내 햅쌀과 같은 우수한 고품질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저온저장 하여 연천 남토북수 브랜드로 대형 유통매장, 하나로마트를 통해 선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앞으로 관계기관과 생산농가단지 합동으로 면적을 더 늘려 좀 더 세밀하고 체계적인 우수농산물 재배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게 하여 최고급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