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감염증 확산 조기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정확한 감염경로에 대한 정보가 없고, 백신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께서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셨고, 정부는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으며, 경기도도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정부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28일 예정돼 있던 대표단 연찬회, 기재위 연찬회를 취소했고, 오전에 수석대표단 회의를 개최하여 의회 교섭단체 차원의 조치를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진행되는 상황 및 방역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긴밀히 공유하고, 예산지원 등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실천할 것이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의 기본임무다. 단 한명의 소중한 생명도 희생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당부 드리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60만 경기도민과 함께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