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점검은 개교한지 1년이 지나도 하자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학부모 민원을 접수하고 진행된 것으로, 배 의원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시행사, 시공사, 학교장과 함께 학교 내 시설을 점검하고 하자보수 대책을 논의했다. 동탄 2신도시 내 A학교는 2018년 3월 개교했지만 체육관 누수로 인한 불편사항이 많았고, 같은 날 개교한 B학교 역시 운동장 물 빠짐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하자가 발생했다. 또한 2019년 9월 개교한 C학교는 주차장 배수문제로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배 의원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하자보수에 대하여는 시행사에서 책임지고 처리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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