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민 1,000명과 대화하기 프로젝트!!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0/22 [17:39]
- 장애인이 살기좋은 수지구 나눔 무브먼트, 수지장복 <살구나무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청명한 가을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던 10월 16,17일 양일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수지구청과 협력하여 수지구민 1,000명과 대화하기 프로젝트인 <살구나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살구나무 캠페인>은 수지구 내 각 동주민센터와 수지구청 총10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 동네에 장애인 현황을 안내하고 지역사회변화도 측정을 위한 앙케이트 조사, 저소득 장애인 동절기 지원금 마련을 위한 모금행사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동일한 문항조사를 통해 1년간 지역사회의 인식변화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살구나무 켐페인>은 직접 지역사회에 찾아가서 살아있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바로 자원을 개발하고 안내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1,318명의 지역주민을 만나고 저소득 장애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100만원 가량이 모금되었다.
아울러 수지구 지역주민들은 <살구나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인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자원봉사와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찾아감으로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스며들고 장애인이 살기좋은 수지구, 그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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