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광명시 기후에너지과 직원 11명이 팀별로 각자 맡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기후에너지과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기후에너지과는 ▲태양광 보급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중심 지역에너지 전환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사업 및 에너지협동조합 지원으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기후에너지 관련 시민교육 및 포럼 개최로 에너지 분권 실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쿨루프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워크숍이 올해 추진할 사업의 길잡이가 되었다. 업무공유를 통해 업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9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를 전담하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여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고 시민들에게 기후에너지 교육, 기후에너지 자치대학 및 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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