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핑 체험 여행은 시설관리공단이 지역 장애인 단체 연계, 지역과 공감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올해로 2년째 추진 중인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 남문중학교 학생 17명이 참여하였고, 하반기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14명이 참여하여 캠핑과 문화예술탐방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참가자와 공단 및 협조기관 등의 연계를 통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캠핑장 카라반 체험(바비큐 파티), 장욱진 미술관 및 조각공원 감상, 나전칠기 체험관 관람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핑체험여행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장흥관광지의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은 물론 모든 시민을 위한 장흥관광지 & 미술관 옆 캠핑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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