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이‘함께 웃는 2019 광명시 일자리박람회’성료광명역세권 40개 기업체 참가, 143명 채용에 구직자 900여명 박람회장 가득 매워...
- 653명 면접 참여, 16명 현장 채용, 176명 1차 면접 통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웃는 2019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여성, 청년, 장애인,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청년부터 노인까지 9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매웠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케아, 코스트코, 라까사 등 40개 구인 기업이 참여했다. 사무직부터 생산직, 서비스직까지 현장면접과 간접채용으로 143명 모집에 653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16명 현장채용, 176명이 1차 면접에 통과했다. 1차 면접통과자는 7월중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현장면접 외에도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업심리검사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또한 22명의 직업상담사들이 구직자들에게 사전 알선과 안내로 본인이 선호하는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현장면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A씨는 “나이가 드니 온라인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박람회를 통해 구인업체 정보를 한눈에 보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길 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도도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취업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극심한 일자리 문제를 실감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대규모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와 더불어 광명역세권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체 및 관내 특성화고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시 종합민원실내 일자리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시민들의 구직·구인 상담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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