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함께 잘사는 광명! 9일간의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더 큰 광명을 위한 미래청사진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
-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우리 시의 큰 힘이 되고 있다” - 수어통역사 배치, 약자를 보살피는 시정, 시민 눈높이 맞춰 자리 원형 배치 박승원 광명시장이 취임 후 첫번째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8개동을 9일간 순회 방문하며 2,700여명의 시민을 직접 만났다.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격식을 없애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자리를 원형으로 배치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듣고자 노력한 모습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승원 시장은 ‘함께 잘사는 광명시’라는 주요 시정 브리핑 자료의 제목으로 ‘시민운동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추진’,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추진’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던 민선7기 주요 사업과 ‘고등학교 3학년생 무상교육’ 등 생활공감 정책들을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박 시장은 지난 광명2동 동방문에서 불편을 호소했던 이동약자들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수렴해 광명4동과 철산4동 시민과의 대화 장소를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가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변경하고 한사람의 사회적약자도 소외받지 않도록 14일부터는 수어통역사를 배치했다. 하안3동에서는 청각장애인이 참석해 청각 장애를 가진 노인들을 위한 쉼터를 건의했고 수어통역으로 전달받은 박 시장은 참 좋은 의견이라며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받은 청각장애인이 손을 흔들며 좋아하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사회 약자층을 배려, 존중하며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노력한 박 시장의 진정어린 마음이 돋보인 자리였다. 주민들은 주택재개발사업, 각종 생활불편 민원, 일자리 제안 등 270여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매 질문마다 미소 띤 얼굴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점검을 약속하는 등 진정성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번 동방문에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거주 시민들은 뉴타운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이 많았고 학온동과 일직동 거주 시민들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의 개발 사업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아파트 거주 주민들은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주변 교통 개발 상황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한편 18개 동에서 수렴된 270여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각 부서에서 추진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보고회’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로정비와 노후시설 정비 등 처리가 시급한 민원의 경우 담당 부서에 지시해 빠른 해결을 약속했고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협의해서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철산1동의 한 시민은 “시장님이 직접 설명을 해주시니 믿음이 가고 평소 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할 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건의된 내용이 조속히 추진되어 우리 지역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이 우리 시의 큰 힘이 되고 있다.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여 진정한 자치분권도시, 다 같이 잘사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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