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거울’은 공중화장실을 찾는 여성이 시설을 이용하기 전에 따라온 낯선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거나 후방에서 발행할지 모르는 돌발 및 위기 상황을 돌아보지 않고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중화장실 이용 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때문에 2019년에도 여성안심거울 설치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안심거울 외에도 불법 카메라 정기 점검 등 여성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물리적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청 여성가족과에 문의(031-390-080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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