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한 대희)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기준일(2018. 8. 28.)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가구 810세대이며, 주거·환경·보건·교육·안전 등 48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8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철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균형잡힌 지역개발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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