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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2분기 강연 개최… 4-6월 네 번째 목요일 개최

‘봄꽃처럼 따스한 인문학 명사들이 온다’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8/04/03 [10:42]

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2분기 강연 개최… 4-6월 네 번째 목요일 개최

‘봄꽃처럼 따스한 인문학 명사들이 온다’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8/04/03 [10:42]

- 윤홍균 작가(4월), 방대욱 대표(5월), 장석주 작가(6월) 강사로 나서

 

봄기운이 만연해진 4월을 맞아 군포시에 봄꽃처럼 따스한 인문학 명사들이 찾아온다.

 

군포시는 시민들과 함께 지혜와 감성을 나누는 소통 공간이자 ‘책나라 군포’의 대표 독서진흥시책 중의 하나인 ‘밥이 되는 인문학’ 2분기 강사로 윤홍균 작가, 방대욱 대표, 장석주 작가를 초빙했다.

 

먼저 이달 26일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는 주제로 쉽게 상처받고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지혜를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5월 24일에는 한국장애인재단 등 비영리법인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강의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가 ‘변화의 흐름을 타고, 중심을 잡고’ 라는 내용으로 청강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6월 28일에는 ‘2018 군포의 책’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의 저자이자 <은유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장석주 작가가 적게 소유하고, 적게 먹는 ‘미니멀 라이프’를 통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나눌 계획이다.

  

최재훈 책읽는정책과장은 “따스한 봄날 펼쳐지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단순함이 가져다주는 일상의 행복이 가득 넘쳐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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