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ZERO화 추진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8/01/16 [17:09]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총경 권기섭)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17년 한 해 홍보활동 및 교통안전시설물 간이중앙분리대 설치(총1.7km)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16년 11명, 17년 5명) 전 년 대비 사망사고를 60% 줄여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사망사고의 65%이상이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임에 기인하여, 폐지 줍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야광조끼를 직접 전달하고 안전교육 및 집중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간이중앙분리대 확대 설치하는 한편 심야시간 횡단보도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들여 투광등 및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권기섭 서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시설개선을 통하여 교통사망사고 ZERO화 슬로건을 목표로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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