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돕고자 10일 관내 13개 지국 7개 학습지사(교원구몬, 재능교육, 대교눈높이, 웅진씽크빅, 한솔교육, 아이북랜드, 장원교육)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학습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명당 1과목에 대하여 시 지원과 각 학습지국의 약 6~8천원 후원, 그리고 양육자의 자부담(약7천원~1만원)으로 진행된다. 광명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양한 결핍·제약(경제적)요인으로 학습 및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아동들의 역량계발과 균형성장을 돕고자 개인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맞춤형 방문학습지프로그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대상아동들의 학습기회 제공하고 아동개인별 재능개발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의 영역별 균형성장 발달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만0~12세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연중 수시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0~12세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으로 광명시 드림스타트(광명동, 철산동) 02-2680-6258, 6260, 광명시 하안 드림스타트(하안동, 소하동, 학온동)로 문의 및 신청하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및 사례회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선정에 따라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