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저소득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 자체사업으로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5일부터 4월 20일까지 행정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등 56개 사업에 175명을 선발하여 배치하였다.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배치하기 전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공공근로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인권을 주제로 특강도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단계로 실시되며,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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