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골 바람막이는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공간이 있고 주변에 찬바람을 피할 곳이 없는 광명2동 광명종합복지관, 한진아파트, 광명동굴 등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설치됐다.
광명시는 지난 여름에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대기선 및 버스정류장 등 17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바람막이를 이용한 한 시민은 “특히 새벽에 버스를 기다리면 정말 추웠는데 바람막이 덕분에 추위를 덜게 됐다”며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시민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줘 광명시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골 바람막이 설치 후 불편사항을 개선해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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