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우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코로자와시 의회 우호방문단은 매년 안양을 찾아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최근에는 2016년 11월 방문하였다. 올해는 안양시의회 우호방문단이 답방해 큰 환대를 받고, 사이타마서부 방재센터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일본의 선진 대처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선거제도, 지방재정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통한 우호 친선을 도모했다. 또한, 쓰레기 매립 후 세운 인공섬인 동경 오다이바 지역과 신주쿠 신도청 43층 전망대, 온시하코네공원 등 선진 시설 견학과 자연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영 의장은 “도코로자와시 의회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기간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두 도시의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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