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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기업 경영 안정 돕는다

2018년 1/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정태권 기자 | 기사입력 2017/12/27 [11:28]

김포시, 기업 경영 안정 돕는다

2018년 1/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정태권 기자 | 입력 : 2017/12/27 [11:28]

[김포=정태권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2018년 1/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1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융자지원 한도액은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2018년 1분기부터는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코자 전년도 대비 10%의 고용창출 기업에는 0.5% 추가 금리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함으로써 실제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경영자금을 운영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18. 1. 02~1. 19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평가를 거쳐 1. 31 전후 지원 여부가 결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관내 7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는다.
 

아울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소상공인」으로 관련 인 ·허가 등을 필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고 있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시지부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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