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한국형 전자정부·지자체 스마트시티의 글로벌화에 선두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글로벌협력부 강상백 부장이 강사로 나서‘스마트시티 이해와 글로벌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상백 강사는 중앙부처는 공공데이터 거버넌스, 제도·규제·정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지자체는 각각의 도시가 처한 환경에 따른 문제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해결하는 지자체 맞춤형‘스마트시티’추진을 강조했으며,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중 하나인‘IOT’센서를 기반으로 환경·에너지·자연·교통 등 지자체별 차별화된 전략추진을 제시하면서, 스마트시티는 큰 사업만이 아니라 작은 사업이라도 시민의 편의를 높여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안기정 홍보담당관은“올 한해‘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핫이슈에 대해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AI 등 다양한 시리즈로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공직자로서의 마인드와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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