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17년 만남의 날 행사 개최2017년 나눔문화 확산 공로자에 표창장(시장/시의장/국회의원) 수여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017년 한 해 광명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후원자들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9일 ‘2017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 공로자에게 ‘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감사패’을 전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였으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모금액 100억 달성 기념식’과 어르신 만찬을 이어갔다. 이춘표 부시장은 “항상 광명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와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발로 뛰어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광명시의회 이병주 시의장은 “광명시의 어르신들과 후원자들이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모금액100억 달성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모금액 100억 달성은 이 자리에 함께한 후원자님, 어르신들, 광명시 관계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광명시민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감사드린다”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며, 지금처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가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광명시민을 돕기 위해 시작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011년 출범 이후 매 해 전년도 모금액을 갱신하며 2017년 누적모금액 101억 8천만원(2017년 11월 기준)을 달성하였으며, 총95억42만원을 114,146명의 광명시민에게 지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가정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주거비 등 각 가정에 특성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의 복지안정망 6단계 시스템 중 민간자원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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