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많은 회원들과 박문영 상공회의소회장, 김성년 자유총연맹 전총재, 박종덕 회장, 나대원 자유총연맹 회장, 정숭월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근식 바르게 회장, 강대수 회장 등 많은 광명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김성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광명환경봉사단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환경운동에 대한 사랑과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경기도 환경정화에 앞장설 것이며 자연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더 많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환경봉사단 활동에 공로가 크고 솔선수범 활동한 회원에 대해 백재현 국회의원, 광명교육장, 광명소방서장, 경기도의장, 경기도의원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명환경봉사단은 환경 보호 활동에 뜻이 있는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2010년 창립한 시민 단체로 매월 광명 시내, 공원, 하천, 학교 주변 등을 청소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우를 위해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으며 하계 휴가철에는 경기도 지역 유원지를 찾아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밖에 수년간 전국 환경보호·에너지 절약 범국민 실천대회를 주최하고 겨울철 철새들에게 모이주기 등 다양한 방식의 환경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큰 성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광명환경봉사단에서는 자원봉사센터, 경기도의회와 함께 2017년 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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