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어린이집의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운영을 돕고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재무회계 및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83명이 참석했다.
또 포항 지진과 같은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방법과 예방책 등을 제공해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위해 광명시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관리매뉴얼과 안전 안내가이드를 책자로 제작해 보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배부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재무회계 운영에 대한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원장은 “무심코 놓치고 방심했던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기회였고, 일상생활에서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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