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차별받는 친구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의 일원임을 자각케 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 할 수 있는 ‘사회적소수자(장애) 문화예술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작은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회는 신미리 작가의 샌드아트, 밀알의 난타공연, 열손 인형극, 김수완 마술사의 마술쇼, 소셜워크 홍보대사 양세라 소프라노의 독창무대가 펼쳐지는 1부와 2부, 땡스맘 연주회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창일 대표((사)소셜워크 대표)는 “땡스맘에서는 엄마들이 장애 자녀의 아픔을 케어해 주고, 자녀에게 보다 편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희생과 헌신만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면서 자녀와 서로 소통하고 그동안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며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가정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더불어 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 문화예술인을 많이 양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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