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성중 공정무역 동아리, 안양6동에 수익금 기부공정무역 동아리 학생들, 공정무역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6동 소재 신성중학교(교장 오연섭)가 14일 공정무역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수익금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공정무역 동아리 학생들은 청소년축제와 학교축제 등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동아리 내부 회의를 거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원 안양6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