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내년 1월 5일까지 문화예술․인문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16주간 4개월 동안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성인, 유아, 초등생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있으며, 인문, 음악, 미술, 무용, 창의예술 5개 분야의 이론과 실기 모두를 배울 수 있다. 인문아카데미는 순수 인문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페라글라스, 예술인문학, 클래식산책, 서양음악순례, 서양철학, 오페라시티, 서양미술감상, 한국 근현대사의 미술, 한국사 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음악아카데미는 음악에 대한 재능과 끼를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기타, 색소폰, 드럼, 우쿨렐레,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국악&퓨전난타 등이 개설됐다. 무용아카데미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모닝필라테스, 몸을 살리는 테라피요가, art발레리나, 라인치유요가, 성인발레, 살풀이, 진쇠춤, 승무, 라인댄스, 어린이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열린다. 미술아카데미도 디지털카메라, 연필화, 수채화, 유화, 동양화, 수묵화 강좌가 개설됐으며 실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창의예술아카데미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아, 초등 대상 연극놀이와 아이디어 발상, 창의성 디자인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창의력 디자인교실이 개설됐다.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코끼리를 용서한 세종대왕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어린이 한국사와 전래동화에 나오는 소리를 우리 전통악기로 직접 표현해 보는 어린이 국악난타 등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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