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단원 56명이 184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구입한 연탄 2천600장을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3년째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한길초 김민아 주무관의 자녀 부일중 길나영 학생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부담과 배달인력 부족으로 연탄을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교직원들은 2015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매년 연탄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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