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장학기금 전달11월29일 ‘2017 기아드림 Happy 장학사업 기탁식’ 개최, 광명시 거주 고등학생 100명에 장학금 100만원씩 지원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서일동)는 11월29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으로부터 장학기금 1억85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아드림 Happy장학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조합측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보조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이춘표 광명부시장, 백원용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 사무장, 박성용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 총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광명시 소재(거주) 학교장이 추천한 고등학생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으로,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광명시의 꿈 많고 열정적인 고등학생 100명은 유명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알려진 박준우 강사의 솔직 담백한 강의를 듣고 저녁식사로 제공된 뷔페를 즐겼다. 백원용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소하지회 사무장은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연말을 맞아 광명시 청소년을 위해 또 한 번 사랑을 전달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눈빛 속에 꿈과 열정이 가득하다”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도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장학사업, 네트워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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