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자유한국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원용의(자유한국당, 안양1·3·4·5·9동), 임상곤(자유한국당, 안양2·박달1·2동) 의원은 지난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점가 등에서 통용할 수 있는 안양사랑 상품권 내년 도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용의 의원은 수암천 물살리기와 참나무 시들음병 방제에 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임상곤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양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현장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