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L&D Market 개장“사랑을 주면 꿈이 보인다(Love and Dream view)”
[안양=이정아 기자]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11월 29일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 및 독거노인 지원을 “사랑을 주면 꿈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L&D(Love and Dream view) Market을 개장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양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의 기부로 시작하여 법무부 법사랑위원, 호계 2동 주민센터, 새마을부녀회장, 통친회장, 경로당 어르신 등이 참여하였고 기증 품목은 옷, 모자, 가방, 신발, 책, 잡화류 등이다. 이번 행사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부 불우한 보호관찰대상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양준법지원센터 내 상설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호계 2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먼저 솔선수범하는 준법지원센터에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법사랑위원들은 “지역주민과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준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부행사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배점호 소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갈등예방을 위한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고 오늘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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