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용환 기자] ‘제 11회 고등학교 동아리 농구대회’가 지난 11월 26일 일요일 9:00 ~ 18:00 회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청라고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 인천가좌고, 공동3위는 인천대건고와 인천송도고 동아리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정착하고 농구를 사랑하는 고등학생들의 교류와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문환)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 감독, 학부모의 열띤 응원으로 성황리에 열린 이 대회에는 인천관내 고등학교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 10개 팀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김문환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체육경기를 통해 승부를 떠나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승, 준우승 및 공동 3위 팀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장상과 푸짐한 부상이 함께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열정과 패기 넘치는 경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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