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탁구교실의 수강생 50명이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3일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모은 총 80만원의 기금을 ‘철2사랑회’(회장 최종구)에 전달했다.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은 불우이웃돕기 친선 탁구경기는 올해까지 7년째 이어오고 있어 철2사랑회의 불우이웃 돕기에 기여하고 있다. 손정란 탁구교실 총무는 “철산2동이 복지중심동으로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매진하고 있는데, 탁구교실에서도 이러한 친선경기를 통해 복지동 추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친선경기를 열어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철2사랑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친선 탁구대회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운동으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기금을 저소득 주민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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