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 착한푸드마켓(안양지역자활센터 부설. 장우희 관장)은 아름다운 기부,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들에게 착한이웃(기업) 판넬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 11월 13일(월) 안양버스공영차고지에서 진행된 착한기업 판넬 전달식은 일반 판넬형이 아닌 스티커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버스 내부 하차하는 곳에 부착하여 해당 버스를 이용하는 이웃들이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장우희 관장은 김종호 대표에게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버스안에서 스티커를 확인하는 것을 통해 서로 돕고 살아가는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하는데 기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평촌교통 김종호 대표는 우리 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 중에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분들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기부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