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9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민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걱정말아요 그대, 행복소통’을 주제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천석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우리 아이 괜찮아요’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다양한 방송출연과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서 박사는 ▲부부, 자녀, 직장상사와 동료, 친구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행복 소통법 ▲소통이 안돼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는 마음건강 소통법 ▲관계와 소통, 공감의 어려움으로 겪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해 대처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제시해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소통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법을 알게 돼 유익했고, 가족들과의 소통부터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명사초청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 및 평가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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