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용환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와 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은 지난 11월 9일 인천참사랑병원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약류 중독자 문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마퇴본부는 마약류 중독자 문제 연구와 재활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인천참사랑 병원의 협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인천참사랑병원은 마퇴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중독문제 정보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에 진전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희 마퇴본부 이사장은 “인천참사랑병원과의 업무협력으로   중독자에 대한 공동연구와 중독재활센터의 재활 및 사회복귀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마퇴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약류 관련 정보도 인천참사랑병원의 환자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지부 김용구 지부장도 함께하여 양기관의 협력을 성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