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3일과 8일에는 두창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리고 지난 10일에는 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각 상임위원회 사무실 등 청사 시설물을 견학하며 지방의회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최원식 의원, 김상수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통해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과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에 대한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은 “처음 의회 본회의장에 방문해서 신기하다”며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의회 시설물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