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의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앞으로 1년간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이나 건설현장 등을 점검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나 서비스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매년 주민평가단을 선발해 이들에게서 얻은 개선사항이나 평가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경영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전화친절도 블라인드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부진한 현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대책도 수립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운영현황 등 관련 자료를 확충하고, 사업별로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의견을 받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눈에서 바라본 여러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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