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실시 후 금년들어 2번째(총 4회)로 대곶면 환경오염배출시설 신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법 개정사항 및 모범사례 뿐만 아니라 운영일지 기록방법, 적산전력계 보는 방법 등 실무 위주교육으로 편성됐으며 알기 쉽게 풀어놓은 환경관리 요령집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최근 TV등 공중파를 통해 김포시가 자주 언급되면서 환경오염 단속시 환경관련법상 위법사항에 대해 사전예고 없는 엄격한 처벌이 불가피함에 따라 사업장 관계자들이 애로점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공장등록 업체수 6,027개소로 경기도내 3위에 해당될 정도로 공장이 많고, 이에 따른 환경오염배출시설 또한 6,455개소에 육박하고 있어 환경관리를 위해 법정교육 외에 지역별 맞춤형 자체교육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우리시는 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환경민원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2015년 9월부터 24시간 환경팀을 만들어 민원에 대응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사업장 환경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환경관리에 노력함으로 살기좋은 시 이미지를 위해 앞장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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