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에서는 안양시 기부의 날과 개관 14년을 맞이하여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행복나눔장터를 11월 3일(금) 복지관 1층 문화광장에서 진행하였다.
 

 2017년 행복나눔장터에서는 먹거리판매/물품판매로 나뉘어 먹거리판매는 식사류부터 분식, 후식에 이르기까지 10여종에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고 물품판매는 식품,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판매하여 바자회를 찾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단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일 분주하게 운영되었다.

행복나눔장터에서는 안양태양라이온스클럽, 수다국수, 행복웃음사랑봉사단, 수리부모회, 황공방등이 먹거리 및 물품판매를 맡아 큰 몫을 하여 그 어느때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하였지만  귀한 물품으로 후원하신 청밀, 아워홈, 에이치앤디, (주)두연, 만복순대국, 떡궁, 더테라스,  던킨도너츠, 예나래, 아이리스플라워, 안양문구센타, 장수반찬, 남촌김밥, 롯데백화점(안양평촌점), 국민은행(평촌범계), 송내 모두아, 디자인메이트, 영기획, 이룸디자인, 대현농산, 시민단체 다고은, (주)이에스기술연구소, 민준식 쌀찐방, 에프에이모스트 에서도 도움을 주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훈훈한 하루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