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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삶을 설계하는 대학, 안양대학교, “제1회 안양대학교 전공설계 박람회”개최

이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7/11/06 [11:05]

안양시, 삶을 설계하는 대학, 안양대학교, “제1회 안양대학교 전공설계 박람회”개최

이정아 기자 | 입력 : 2017/11/06 [11:05]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대(총장 유석성)가 오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안양캠퍼스 아리관에서 ‘제1회 안양대학교 전공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공설계 박람회’는 학교 ACE+사업단에서 학생들에게 전공소개와 진로지도 및 상담을 통해 전공 설계에 도움을 주고, 저학년의 복수전공과 부전공 및 연계전공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각 학과별 부스를 설치하여 전공 상담을 진행하고, 학사 제도 설명회 및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한 자기탐색진단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나(이동훈, 동아 쏘시오 홀딩스 대표이사), △기업의 최신 채용 트랜드 이해와 준비 전략(박희순, ㈜사람인HR 대학사업팀 과장), △나만의 것을 찾자(안재우, 한국 복화술협회 협회장) 등의 주제 특강이 함께 열린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공 설명회, △졸업 작품 프레젠테이션 대회, △전공박람회 참여 수기 공모전, △VR체험, △드론 시연 및 인문대학 학술제가  진행된다.
 

‘전공 설명회’는 각 학과별 교수 및 재학생, 졸업생들이 전공에 대한 설명과 향후 취업경로에 대한 안내이고, ‘졸업 작품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4학년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갈고 닦은 전공실력이 담긴 졸업 작품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또, ‘전공박람회 참여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이 전공설계박람회 참가후기를 작성하여 공모,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안양대 ACE+사업단장 정명희 교무처장은 “안양대만의 교육 모형인 Life DESIGN의 한 섹션인 Career Design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안양대학교에만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보통 타 대학에서 LINC 플러스 사업으로 취업박람회로 연결되는 것에 반해, 우리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해보고 전공과 연계될 수 있는 다른 전공은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해보는 순수한 전공박람회이다”고 소개했다.
 

안양대는 올해 초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되어 잘 가르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면서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Life DEGIGN 교육 모델 구축 및 확산’을 목표로 전공・교양・비교과 교육 과정 개선 등 혁신적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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