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4일 명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두루美 명학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명학마을 주민협의체와 성결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명학마을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기관․공동체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안양시 및 명학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마을 해설사와 함께 명학마을 투어도 해 볼 수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성결대 학생들과 주민이 펼치는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지역재생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한 명학마을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9월 명학마을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민들레 홀씨)를 개소하고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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