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U-7세, U-8세, 여자 풋살팀 선수와 학부모 등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승패 보다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그동안의 실력을 겨루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많은 이벤트로 참석자 모두에게 가을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은 “협동심과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인 풋살은 자라나는 유소년에게 꼭 필요한 운동으로 많은 인기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 풋살교실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프렌즈 소속 신기드래곤즈 서우혁(신기초1)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우리가 어른들한테 방해 받지 않고 마음껏 공을 찰 수 있는 잔디구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준수 안양시풋살연맹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부상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게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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