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용환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2017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의정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생산적·창의적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최인혜 박사(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수소 부소장)의 ‘100세 시대 용인시 의정운영의 방향’이라는 강연을 통해 통합의정을 이해하고 용인시 의정활동의 실천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창수 박사(경실련 예산감시국장)의 강연을 통해 의원들이 개정 강화된 지방재정법의 핵심을 파악하고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주요이슈를 분석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심사에 대비하여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 김중식 의장은 “이번 연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집행부·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