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동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미리 접수한 100여명의 판매자가 의류, 생활용품, 문구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야외무대에서 기흥행복콘서트도 열려 장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기탁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를 즐기는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플리마켓을 통해 꾸준히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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