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정태권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방송영상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훈련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장 수여 및 훈련생 현장실습과제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204시간 동안 취업역량 교육을 포함한 세트제작에 대한 이론 교육 및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현장실습 등 실습 중심 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산업 이해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고양 방송영상 콘텐츠밸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영상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억4천6백5십만 원을 투입,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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