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사랑의 설렁탕 day’열어한국SNS연합회,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300여명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점심식사(설렁탕) 제공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 광명7동(동장 장병국)은 25일 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상기), 한국 SNS연합회(대표 오종현)와 함께 광명7동 경로당 10개소 등 관내 3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무지개 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회원과 동 단체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테이블 설치, 각종 재료준비, 음식손질 등 준비를 손수하고, 오후에는 300명이 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렁탕과 떡, 과일을 대접하고 작은 기념품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먹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설렁탕을 먹으니 외로웠던 마음도, 쌀쌀한 날씨도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은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게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을 대접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병국 광명7동장은 “한국 SNS연합회와 누리복지협의체의 봉사로 따뜻한 온기가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고, 오늘 하루 봉사해준 누리복지협의체와 단체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